[부산 근교 여행] 철새 도래지 창녕 하루코스 여행기~ (도리원, 우포늪, 카페 다옴)
창녕은 부곡온천과 우포늪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겨울에 온천 여행을 한 번씩 다녀오곤 했었는데 초여름에 이렇게 창녕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겨울에는 온천도 하고 우포늪 전망대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철새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온천을 제외하고 [점심 식사 → 우포늪 → 카페]로 일정을 간략하게 잡았습니다. ▼ 부산에서 창녕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오전 늦게 출발해서 점심 시간에 '도리원'이라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도리원은 장아찌로 유명한 곳입니다. 장아찌와 오리고기, 삼겹살과 함께 먹을 계획으로 창녕 여행의 첫 코스를 여기로 정했습니다. ▼ 넓은 부지에 본체와 별채, 공장까지 딸려있습니다. 조금한 기업 같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에 찾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