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조개구이 생각나는 비오는 날은 청사포 '청미가' & 디저트는 '별장'
해운대 청사포에 조개구이가 유명합니다. 청미가는 오션뷰에 캠핑 간 것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맛은 잊을 수가 없을 만큼 맛있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퇴근하면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일상이 좀 무료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청미가'로 나오라고 하더군요. 이 놈이 오늘 왜 이러지? 장마 빗속을 뚫고 한달음에 달려간 '청미가'~ 추적추적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청미가 ▼ 본관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까이는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좁은 도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멀리 바다와 빨간 등대가 보입니다. 노송이 바다와 어우러져서 마치 그림 같네요. ▼ 메뉴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