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뷰맛집] 달맞이 '샤브야' 애견 애묘 동반 가능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샤브야'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작은 방에서 지인들끼리만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한식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애견 동반에 맛있는 한식당이라면 맛집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해 두고 싶죠. 저희 부부는 키우지 않지만 요즘 주변에 친구들, 친척들 중에 애견, 애묘인들이 너무 많아서 애견 동반이 가능한지 유심히 보게 됩니다.
▼ 샤브야 가는 길입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터라 비가 오는 날이면 이렇게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웁니다.
▼ 샤브야 메뉴판입니다. 한우, 생조개, 소고기, 한돈 샤브 월남쌈이 주메뉴입니다. 야채와 월남쌈 등은 무한 리필입니다. 야채를 많이 먹게 되어서 어른들과 식사도 좋은 것 같습니다.
▼ 4명, 애견(애묘)가 한 방에서 함께 식사가 가능합니다. 에어컨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각자 냄비에 고기와 야채를 데쳐서 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방 한편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앉아서 밥 먹을 수 있는 밥그릇, 패드 등이 놓여 있습니다.
▼ 매장 내부입니다. 야채와 소스, 반찬 등을 셀프로 담아 먹을 수 있습니다. 방을 예약해서 방문하시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1시간 동안 식사하도록 정해진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1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더군요.
▼ 샤브야 소스와 기본 육수입니다. 소스는 4가지 제공됩니다. 다 맛있습니다.
▼ 조개와 소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조개는 자칫 질겨질 수 있고 깊은 맛은 없습니다. 소고기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고기는 빚 깔도 좋고 아주 신선합니다. 야채와 함께 곁들여서 월남쌈을 해 먹으니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샤브야 건물 4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여기도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말차 라테가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크루아상은 사장님이 직접 구웠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대박.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