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렉스 충전식 전동드라이버] 가정용으로 딱이다!!!!

모든 가정용 전동 드라이버(드릴) 하나쯤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전동 드라이버 중에 품질 좋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설비하는 친구에게 하나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듀플렉스'를 추천해주었습니다.

5만 원 정도의 가격에 다양한 비트도 들어있어서 가정용으로 흠잡을 대가 없었습니다.

언박싱

깔끔한 플라스틱 박스에 본체와 비트가 담겨 있습니다.

본체, 배터리, 비트 세트, 플렉시블 샤프트,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적당합니다. 배터리를 끼우지 않았습니다. 제가 손으로 들었을 때 마치 장난감 권총을 들고 있는 것 같네요.

배터리를 탑재해봤습니다. 변속 스위치를 눌러보니 힘도 좋습니다. 살짝 누르니 미세하게 드라이버가 돌아갑니다.

충전기, 비타 세트, 플랙서블 샤프트입니다. 플랙서블 샤프트는 비트가 닿지 않는 사각지역에 드라이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본 십자 비트를 한 번 끼워봤습니다.

듀플렉스 전동 드라이버로 처음 설치한 설거지 대입니다. 뒤쪽이 살짝 유격이 생기긴 했지만 제 손으로 처음 설치한 거라 뿌듯합니다. 앞으로 뭐든 전동 드라이버로 조립하고 설치해봐야겠습니다.

사용 리뷰

얼마 전에 구입한 설겆이대를 싱크대에 설치해봤습니다. 비트가 닿지 않아서 플랙서블 샤프트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플랙서블 샤프트가 아주 편리하긴 하지만 힘이 완전히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동 드라이버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가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찾아보니 목재 비트는 있는데 철재 비트는 별도 구매라고 되어 있습니다. 철재를 뚫으려면 따로 구매해야 하네요.

사용 방법은 먼저 본체에 드라이버 비트 홀더에 윈 하는 비트를 삽입하고 척을 돌려서 잠가주면 됩니다. 그리고 우회전으로 설정한 후에 나사만 체결하시면 됩니다. 전원을 손가락으로 살짝살짝 누르면 나사를 쉽게 체결할 수 있습니다.